요즘 진짜로 왜 비싼지 모르는 디저트...

바로 푸딩

재료에 젤라틴 만 풀어도 가격3~6배!!

 

 

 



요건 3600원



이건 3800원

 

조오오온내 비쌈... 솔직히 이거 가격만 비싸지 맛없음

알고보니 얘도 역시나 젤라틴푸딩.

 

최근 gs25에 들어온 수입 훗카이도 그 뭐시기 일본푸딩은 왜 4800원이나 하는지 모름.

원레 그가격이 맞는건가??

 

 



얘네들 단종 되기전만해도 그나마 버틸만 했는데.

심지어 지금 푸딩들이 단종된 저거보다 맛있는것도 또 아님.

 



이거 단종전 만해도 가격 860원함. 초코맛도 있습

맛도 ㄹㅇ 베스트

 

한때 커스타드, 우유맛 푸딩류 사업 독점위치를 잡았던 쁘띠첼.

쁘띠첼이 사업 접은 이후 다른 회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자

기업들 가격 담합 카르텔화 됨.

 

차라리 착한 독점 이 맞다고봄.

 



옆나라 일본은 위 가격들을 아직도 유지하고있습.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 경쟁자가 많고 가격이 착함.

평균가격 에자코글리코 제품들 기준 98~110엔(국내 단종된 커스타드 쁘띠첼 푸딩맛과 비슷함)

 



 

그중 이푸딩, 쟈지밀크 푸딩(쥬지밀크 아님)

이 일본푸딩 이게 어지간한 국내에 파는 우유푸딩류 전부다 후려침.

맛도 절대적으로 압도적임. 얘 이길자 없음

 

단돈 150엔.

 

 

 

지금 수제푸딩들은 안그래도 가격 5~6천원대.

뭐 재료값이 비싼것도 아님 수제푸딩들중 카라기난+잔탄검으로 제조다룰줄 아는 푸딩은 사실상 없기도함. 

제조도 쉽고 더 저렴한 젤라틴을 쓰지. 재료값도 카라기난이 더 비쌈.

젤라틴은 카라기난+잔탄검으로 하면 제조난이도 수율상 까다로워 대부분 공장제에서 대량생산 이루어짐. 또 공장제보다 맛있는것도 아니고. 젤라틴 푸딩은 텁텁한데 카라기난 푸딩들은 촉촉하고 탱글함.

요즘 커스타드 푸딩들 캐러멜시럽 첨부나 , 뿌리는거 시럽 제공하는 푸딩도 없어져서 따지고 보면 원가부터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요소임.

 

최근 gs25에 팩형태 과일푸딩류 350g 이게뭔데 6500원이나 했는지 모를정도...

3000원대 그냥 파인애플 , 복숭아 , 귤통조림 1kg가 더 쌀정도.

유사한 원조제품 일본 세븐일레븐에 100엔에 팔던거로 기억하던데.

 

 

아무리 재료값으로 생각해봐도 이가격인 이유가 궁금해짐.
요약)

작성자 자지밀크 좋아함

하지만...그 농후한맛... 잊을수가 없어...
끄덕콘

따라해 보세요

쟈지 말고 자ㅡ아지

 
프리미엄붙은거 아닐까..
뭐야 내가 2024년 신제품으로 저렴이푸딩 만들어서 판매하면 대박치는거냐?

이번주에 신제품 컨셉 pt해야되는데
근데 다같이 비싼거면 담합이라기보다는 이유가 있어보이는데

푸딩은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아 시발 제발 내줘 맛있게 사먹을게
ㅇㅇ 해봐라 쁘띠첼 가격으로 사업아이디어 하면. 매일 1일 1푸딩해준다. 제발!! 가격내려줘 힝..
유제품가격이 애미없어서 사업성이 있을지 몰루겠다 ㅋㅋㅋ
식물성크림,수입유크림분말,탈지분유 혹은 전지분유 수입산,향료 커스타드향,바닐린으로 대체하면 됨. 푸딩의 맛은 재료질보다 좋은 식감내는게 품질 포인트라서 재료상관없이 좋게만들면 됨 또 푸딩이... 비싼재료 쓴다고 맛있는게아님 괜히 비싼재료만 썼다 어설픈 수제푸딩들 맛없기만한게 주특징임 비싼재료로 싸구려제품만드는 능력...

 

보통 공장제 푸딩도 그렇게 제조함

특히 쁘띠첼 단종된 푸딩이 이렇게 제조했는데 저런 어설픈거보다 나은점 많기도함. 망한게 너무 아쉬울정도. 결국 제일 중요한건 카라기난 푸딩을 얼마나 수율 잘다루냐가 핵심임. 근데 요즘 공장제 푸딩들 문제가 쁘띠첼 하고 크게 다를거 없는데 더 비싸짐. 다만 예전보다 더 텁텁하다는게 특징이지. 일단 재료질 상관없다는건 이미 나온결론.
그게 된다면 참 좋겠지마는...

유제품 신선유통 잡고있는게 누군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ㄴㄴ 남들이 비싸게 파는건 이유가 있음

 

싸게만들겠다고 재료 다운그레이드해서 넣으면 어느순간 대왕카스테라처럼 간다

 

심지어 재료 다운그레이드된 거 알게되면 오히려 저 비싼 푸딩들이 더 팔릴거임

 

저게 정통이라고 하면서
대왕 카스테라 까진 아니고..

얼마나 잘 제조하냐가 더 중요함. 싼재료로도 푸딩은 충분히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가

푸딩은 식감 부분에 더중요하게 쏠려있습.
이놈의 나라는 뭐만 들어오면 다 비싸노 ㅅㅂ
쟈지소 라는 종이 우유가 엄청 맛있다더만
한국은 유제품 관련되면 다 비싼듯
나는 입맛이 싼가 저 저지우유푸딩 겁나 느끼해서 제일싼 글리코푸딩 먹는데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재료값으로 값을 메기는게 아니라 상품이 조금이라도 특색있으면 가격이 배로 뜀

 

타코, 라멘, 츄러스 이국의 음식만 봐도 그러잖음
수요가 별로 없음 + 한놈만 걸려라의 태그팀
편의점 물가 좀 심각하긴 함. 10-11시 즈음에 출출해서 마눌이랑 편의점가면 2,3만원 뚝딱이여. 그냥 배달시켜 먹는게 더 저렴해 시불
단합 ㅋㅋㅋㅋㅋㅋ
너덕분에 습관성 말춤법 파궤 고쳤다.
수요가 적어서? 푸딩자체가 익숙한 문화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