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잉?…이번엔 日 보잉 항공기서 조종석 창문 균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61886&code=61131111&cp=nv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에서 출발해 도야마현으로 운항 중이던 전일본공수(ANA) 1182편 보잉 737 항공기 조종석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돼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신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5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NA는 국토교통성에 상황을 보고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행 중 구멍' 보잉, 예고된 인재?…아웃소싱 도마에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4042800009?input=1195m

 

보잉은 2018년과 2019년의 추락 사고 이후에도 이런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지 않았다.

보잉은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으나 아웃소싱 구조를 그대로 둔 채로는 '눈 가리고 아웅'에 가까웠다.

스피릿의 전직 품질 검사관인 조슈아 딘은 기체에 잘못 뚫린 구멍을 지적한 뒤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딘은 보잉이 2018년과 2019년 사고 이후 공급사들에 대해 결함 감소를 요구했으며, 이는 품질 제고가 아닌 결함 축소 보고로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스피릿 직원들은 품질 관련 우려 사항이 윗선 관리자에 전달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품질 검사관들은 문제를 많이 지적할 경우 보복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스피릿 노조가 다수의 결함을 발견한 검사관들이 계약직 근로자로 대체된 것에 대해 회사에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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